GitHub 초기 설정 및 저장소 생성

깃허브 사용법을 검색해서 이 글을 찾아오셨다면, 아마 팀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거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일 겁니다. 맞죠? GitHub는 이제 개발자의 이력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면접관들이 GitHub 프로필을 직접 확인하는 시대입니다.

근데 처음 GitHub를 시작할 때 “계정은 만들었는데 이걸 어떻게 써요?”라는 막막함이 있어요. 그 느낌 압니다. 저도 처음에 저장소(Repository)가 뭔지도 모르고 버튼만 누르다가 한참 헤맸으니까요.

이 글에서는 GitHub 계정 생성부터 저장소 만들기, 로컬 코드를 GitHub에 올리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GitHub 계정 생성 및 기본 설정

💡 GitHub 계정은 개발자의 온라인 포트폴리오 공간입니다. 처음 만들 때 사용자명을 신중하게 정하는 게 좋습니다.

github.com에 접속해서 Sign up을 누르면 됩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사용자명(username)을 입력하면 끝이에요. 근데 말이에요, 사용자명은 한 번 정하면 바꾸기 꽤 불편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잘 정해두는 게 중요해요.

이상적인 GitHub 사용자명 기준을 몇 가지 정리하면:

  • 실명 기반이거나 기억하기 쉬운 닉네임
  • 숫자나 특수문자를 너무 많이 섞지 않기
  • 다른 플랫폼 아이디와 통일하면 브랜딩에 유리

계정을 만들고 나면 이메일 인증을 해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가입할 때 쓴 이메일로 인증 메일이 오는데, 그걸 클릭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참고로 이전에 Git 계정 설정할 때 입력한 이메일과 GitHub 이메일을 동일하게 맞춰두면 커밋 기록이 GitHub 프로필에 잔디(contribution)로 쌓입니다. 이게 안 맞으면 로컬에서 커밋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GitHub 프로필에 활동 기록이 안 남아요. 이 부분을 놓치면 억울하니까 꼭 확인해두세요.

새로운 저장소(Repository) 만들기

💡 저장소는 프로젝트 하나당 하나씩 만드는 게 기본입니다. Public으로 설정하면 누구나 볼 수 있고, Private는 나만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면 오른쪽 상단에 + 버튼이 있습니다. 거기서 “New repository”를 선택하면 저장소 생성 화면으로 넘어가요.

잠깐, 이건 꼭 알아야 해요. 저장소 이름은 나중에 URL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github.com/내아이디/저장소이름 이런 형태로요. 그래서 의미 있는 이름으로 짓는 게 좋아요. “test123” 같은 건 나중에 포트폴리오로 보여주기 민망할 수 있으니까요.

설정 항목 선택지 추천
공개 여부 Public / Private 포트폴리오용은 Public
README 초기화 Add a README file 체크 처음엔 체크 해제 추천
.gitignore 언어/프레임워크 선택 사용 언어에 맞게 선택
라이선스 MIT / Apache 등 오픈소스라면 MIT 추천

README 초기화 옵션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할게요. 처음 시작할 때 “Add a README file”을 체크하면 GitHub에서 자동으로 README.md 파일이 생깁니다. 근데 이미 로컬에 코드가 있다면 이 옵션을 체크하지 않는 게 좋아요. 나중에 로컬 코드를 올릴 때 충돌이 날 수 있거든요. 솔직히 이 부분은 저도 처음에 체크했다가 한 번 꼬인 적 있어요.

로컬 저장소를 GitHub에 연결하기

💡 로컬에서 만든 Git 저장소와 GitHub의 원격 저장소를 연결해야 코드를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반전인데, 이 단계가 처음엔 제일 어렵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명령어 두세 줄이면 됩니다. 겁먹지 않아도 돼요.

GitHub에서 저장소를 만들면 페이지 하단에 이런 안내가 나옵니다. “…or push an existing repository from the command line” 이 부분을 그대로 복사해서 터미널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명령어를 외울 필요도 없어요.

그래도 내용이 뭔지 알아야 하니까 설명하면:

  • git remote add origin [URL] — 로컬 저장소에 GitHub 주소를 “origi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
  • git branch -M main — 기본 브랜치 이름을 main으로 변경
  • git push -u origin main — 로컬 코드를 GitHub에 업로드

처음 push할 때 GitHub 로그인 정보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비밀번호 방식이 아니라 Personal Access Token(PAT)을 써야 해요. GitHub → Settings → Developer Settings → Personal access tokens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토큰을 비밀번호 입력란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sequenceDiagram
    participant L as 로컬 컴퓨터
    participant G as GitHub
    L->>L: git init
    L->>L: git add .
    L->>L: git commit -m "초기 커밋"
    L->>G: git remote add origin [URL]
    L->>G: git push -u origin main
    G-->>L: 업로드 완료
    Note over G: GitHub 저장소에코드가 올라갑니다

README 파일 추가하고 꾸미기

💡 README.md는 저장소의 첫 인상입니다. 프로젝트 설명, 실행 방법, 기술 스택을 담아두면 협업자나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줍니다.

아 그리고, README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GitHub 저장소 메인 화면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게 README거든요. 이게 잘 정리돼 있는 저장소와 아무것도 없는 저장소는 인상이 완전히 다릅니다.

README.md 파일을 로컬에서 만들고 기본 내용을 채워보세요.

  • 프로젝트 이름과 한 줄 설명
  •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기술 스택)
  • 어떻게 실행하는지 (설치 방법, 실행 명령어)
  • 스크린샷이나 데모 링크 (있다면)

저는 올해 초에 팀 프로젝트 준비를 하면서 GitHub 저장소를 처음으로 제대로 꾸며봤는데, README 하나 잘 만들었더니 팀원들 반응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거 진짜 포트폴리오 같다”는 말을 들었을 때 뿌듯하더라고요.

README.md를 로컬에서 작성했으면 이제 다시 add → commit → push 순서로 올리면 됩니다.

  1. git add README.md
  2. git commit -m “README 초기 작성”
  3. git push

GitHub 저장소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README 내용이 바로 보일 거예요. 처음 이 화면을 봤을 때 뭔가 진짜 개발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이 기분, 여러분도 곧 느끼실 겁니다.

혹시 아직 “이게 다 뭔 소리야” 싶은 부분이 있으신가요? 처음엔 당연히 낯설 수 있습니다. 근데 딱 한 번만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해보면, 두 번째부터는 자연스럽게 손이 갑니다. 깃허브 사용법은 결국 반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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