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처음 배우기 시작하면 반드시 마주치는 첫 번째 벽이 있습니다. 바로 깃 사용법입니다. 저도 처음엔 “이걸 왜 써야 하지?” 싶었어요. 그냥 파일 저장하면 안 되나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 이게 없으면 개발 자체가 굉장히 불편해지더라고요.
주변에서 코딩을 배우다 초반에 포기한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Git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해서 시작도 못 하고 접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진짜예요. 설치 단계에서 막혀서요.
이 글에서는 Git 설치부터 기본 환경 설정까지, 완전히 처음 시작하는 분들 기준으로 하나씩 짚어드리겠습니다.
Git이 뭔지, 왜 필요한가요?
💡 Git은 코드의 변경 이력을 저장하는 도구입니다. 파일이 망가져도 언제든 과거로 돌아갈 수 있어요.
쉽게 말하면 코드용 타임머신입니다. 수정하다가 완전히 망쳤을 때, Git이 있으면 “어제 버전으로 돌아가!” 하고 복구할 수 있어요. 없으면? 그냥 망한 거예요.
제가 처음 웹 개발을 배우던 시기에, 한 번은 CSS 파일을 잘못 건드려서 사이트가 통째로 깨진 적이 있었어요. 백업도 없었고요. 그때 Git을 알았더라면 5분 안에 해결했을 텐데, 그날 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진짜 뼈아픈 경험이었어요.
그런데 말이에요, Git은 그냥 개인 백업 용도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이 같은 코드를 동시에 수정할 때도 충돌 없이 관리할 수 있어요. 그래서 회사에서도,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도,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도 기본으로 씁니다.
Git 다운로드 및 설치 방법
💡 운영체제에 맞는 설치 방법이 다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 본인 환경에 맞게 설치하세요.
잠깐, 이건 꼭 알아야 해요. Git은 공식 홈페이지(git-scm.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근데 운영체제마다 설치 방법이 조금씩 달라요.
Windows 사용자분들께 특히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설치 중에 “Adjusting your PATH environment” 옵션이 나오면 반드시 “Git from the command line and also from 3rd-party software”를 선택하세요. 기본값으로 두면 나중에 VSCode 같은 편집기에서 Git을 못 찾는 상황이 생깁니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 저도 한 번 헤맸어요.
설치가 끝났다면 터미널(또는 명령 프롬프트)을 열고 git –version을 입력해보세요. “git version 2.xx.x” 이런 식으로 버전 번호가 나오면 성공입니다. 아무것도 안 뜨거나 에러가 난다면 설치가 제대로 안 된 거예요.
flowchart TD
A[git-scm.com 접속] --> B{운영체제 선택}
B --> |Windows| C[.exe 파일 다운로드]
B --> |macOS| D[Homebrew 또는 Xcode]
B --> |Linux| E[apt 패키지 설치]
C --> F[설치 마법사 실행]
D --> F
E --> F
F --> G[git --version 입력]
G --> H{버전이 출력되나요?}
H --> |예| I[설치 완료]
H --> |아니오| J[PATH 설정 재확인]
Git 계정 설정하기 (이름과 이메일)
💡 Git 설치 후 이름과 이메일을 반드시 등록해야 커밋 기록에 내 정보가 제대로 남습니다.
여기서 반전인데, 많은 초보자들이 Git 설치하고 바로 쓰려다가 “왜 내 이름이 안 뜨지?” 하고 당황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름과 이메일을 아직 설정 안 해서입니다.
터미널에서 아래 두 줄을 입력하세요.
- 이름 설정: git config –global user.name “내이름”
- 이메일 설정: git config –global user.email “내이메일@example.com”
💡 이메일은 나중에 GitHub 계정과 연결할 거니까, GitHub 가입 시 쓸 이메일과 동일하게 입력하는 게 좋습니다.
–global 옵션은 “이 컴퓨터에서 Git을 쓸 때 항상 이 설정을 사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특정 프로젝트에만 다른 설정을 적용하고 싶다면 –global을 빼면 돼요. 처음엔 그냥 –global 쓰는 게 훨씬 편합니다.
아 그리고, 이름은 꼭 실명이 아니어도 됩니다. 닉네임도 괜찮아요. 다만 협업 상황에서 “이 코드 누가 작성했어요?” 할 때 본인인 걸 알 수 있도록 설정해두면 나중에 편합니다.
주변에 개발을 막 시작한 10대 후반 친구가 있었는데, 이 단계에서 이메일을 임시로 넣었다가 나중에 GitHub 연동할 때 계정이 안 맞아서 고생했어요. 처음부터 제대로 설정해두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설정 확인 및 Git 버전 업데이트
💡 git config –list 명령어 하나로 현재 설정된 모든 Git 환경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마쳤으면 제대로 됐는지 확인해봐야겠죠. 아 그리고, 버전 확인도 이 타이밍에 같이 해두면 좋습니다.
- 전체 설정 확인: git config –list
- 이름만 확인: git config user.name
- 이메일만 확인: git config user.email
- 현재 버전 확인: git –version
git config –list를 치면 내용이 쭉 나오는데,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그 중에서 user.name이랑 user.email이 내가 입력한 대로 나오면 완벽하게 설정된 거예요.
참고로 Git은 꽤 자주 업데이트됩니다. 지난 주말에 확인해봤더니 버전이 2.47 이상까지 올라와 있더라고요. 최신 버전을 유지하면 보안 취약점 패치도 받고, 새 기능도 활용할 수 있으니 가끔씩 업데이트해주세요.
Windows는 git-scm.com에서 최신 버전을 다시 받아 설치하면 되고, macOS는 brew upgrade git이면 됩니다. Linux는 sudo apt upgrade git으로 해결돼요. 간단하죠?
이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처음엔 터미널 자체가 낯설어서 명령어 치는 것 자체가 무서울 수 있어요. 이거 저만 그런 건 아닐 거예요. 천천히 하나씩 따라 해보시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진짜예요.
mindmap
root((Git 초기 설정))
설치
Windows .exe
macOS Homebrew
Linux apt
계정 설정
user.name
user.email
global 옵션
확인 방법
git --version
git config --list
업데이트
정기적 최신화
보안 패치 수신
답글 남기기